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새정부 지역발전 정책의 시이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기가 될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세부 프로젝트를 확정.발표했다.
선도산업 세부 프로젝트는 권역당 4개(강원.제주 2개씩 20개이며, ‘09년 2,000억원을 시작으로 3년간 9천억원이 투자 될 예정이다.
금년 예산 중 80%인 1,600억원은 객관적.전문적 평가를 기반으로 편성하였으며, 추후 3/4분기 중에 400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배정하여, 사업 수행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프로젝트의 특징을 살펴보면, 3년내 단기적 성과 도출을 위해 상품 등 명확한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주도 R&D 사업 위주로 구성 국가 신성장동력과 연계를 통해, 사업성과가 국가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도록 설계 되었다.
정부는 선도산업 육성 사업을 통하여, 3년후 수출 60억불, 일자리 창출 20,000명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과거 낡은 시.도간 대립에서 벗어나 지역간 연계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단초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5.7(수)에 광역경제권별 사업을 총괄할 ‘선도산업 지원단’의 단장을 최종 선임 단장은 선도산업 및 광역경제권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지자체.중앙의 합동 심사를 통해 선임하였으며, 앞으로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서, 향후 3년간 총괄기획, 주관기관 관리, 예산 조정*, 사업비 집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선도산업지원단장은 지원단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단장 책임 하에 프로젝트별 수정.보완 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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