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저축과 청약 예.부금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이른바 '만능 청약 통장'이 오늘 출시된다.
우리은행과 농협, 기업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 5개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은 오늘부터 동시에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를 개시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 소유 여부나 나이에 관계없이 1인 1 통장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청약도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 어디나 가능하다.
금리는 1년 미만은 2.5% 2년 이상은 4.5% 로, 매월 2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청약통장과 달리 민영주택 청약은 최초 청약 때 희망주택규모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이미 청약 저축이나 예.부금에 가입한 경우, 기존 통장을 해지해야만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고, 이 경우 이미 낸 돈이나 기존 가입 기간은 인정되지 않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