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 하락했다.
서울시가 서울지역 단독주택 39만 호의 개별주택가격을 분석한 결과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6억원 초과 주택 가격이 3.4%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주택가격이 1억원에서 6억원 사이 주택은 평균 2.3%, 1억 원 이하 주택은 평균 3% 정도 가격이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의 하락률이 4.6%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성동,용산,강서구 등은 하락률이 낮았다.
서울지역 개별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주택으로 주택가격이 94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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