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한국스마트카드가 발행한 티머니 교통카드의 충전금을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해서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19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제로 열린 2월 서울시 창의발표회에서 다음달부터 교통카드 환불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은행과 협의를 통해 다음달부터는 은행 ATM에서 교통카드의 잔액을 확인해 충전금을 금액에 관계 없이 본인 계좌로 즉시 이체 처리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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