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계속
  • 없음
  • 등록 2006-11-07 09:33:00

기사수정
이스라엘군은 5일 가자지구 북부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대한 공격을 5일째 계속했다. 팔레스타인의 발표에 의하면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하마스 무장단체 1명과 팔레스타인 경찰 한 명이 사망했다.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주간 내각회의를 시작하며 가자 작전은 "거의 종료되어 가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를 밝힐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방어군(IDF)은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무장단체원 1명과 경찰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IDF는 베이트 하노운 서쪽에서 로켓포를 소지하고 있던 무장단체원 2명에 대한 공중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무장단체원 2명의 사망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1일 시작된 가자 공격은 베이트 하노운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지난 5일간, 팔레스타인인 약 40명이 사망했고, 30명이 체포되었으며, 7차례 로켓포를 소지한 무장단체의 무리에 공중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지난 4일, 12세의 팔레스타인 소녀가 이스라엘군 저격병의 총에 맞고 사망한 것은 사고였으며, 당시 저격병은 무장한 팔레스타인 무리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IDF는 이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카삼 로케트를 발사한 무장단체를 축출하고 그 제반시설을 파괴시키려는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스데로트시에 발사된 2 발을 포함해서 가자지구와 접한 이스라엘 도시들에 총 4 발의 카삼 로케트 공격을 받았다. 올메트 총리는 "우리는 계속되는 카삼 로케트 공격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중지시키고, 테러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그렇게 말했고, 그대로 하고 있으며, 계속 이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내각에게 말했다. 또, 올메트 수상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빼앗거나 거기에 머무를 의도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