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1단계 100만 평 중 본단지 57만3,000평(210개 필지)에 대한 분양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일반 공장용지(35만2,000평), 소규모 기업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용지(2만4,000평), 협동화단지(4만 평), 공단 조기활성화 등을 위한 선도기 업용지(6만 평), 외국기업용지(4만 평), 지원시설용지(5만7,000평) 등이다. 분양업종은 섬유.봉제.의복.가죽.가방.신발 등 노동집약적 업종과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화학, 고무, 플라스틱업종이다. 입주시기는 2007년 상반기이며, 토공은 조만간 1차 분양공고를 낸 뒤 분양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