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부터 이틀동안 출근시간대 지하철역 주변에서 직장인들이 주로 사먹는 식품들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벌인다.수거 대상 식품은 김밥과 샌드위치, 토스트, 햄버거와 떡 등 5개 제품으로 식품 수거는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시내 51개 지하철 역사에서 이뤄진다.서울시는 수거된 식품들을 대상으로 식중독균과 트랜스지방 등이 함유됐는지 여부 등을 검사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지하철역 식품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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