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대형 평형 주택 분양에서 최고령 당첨자는 만 95세, 최연소 당첨자는 만 22세로 나타났다.12일 대한주택공사가 발표한 ‘성남 판교 휴먼시아’ 당첨자 명단에 따르면 A27-1블록 38평형에 청약한 한모씨가 최고령으로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한씨는 1911년 2월 6일생으로 만 95세다. 한씨 외에도 A21-1블록 38평형에 청약한 국모씨도 1915년 1월 15일생이어서 만 90세가 넘은 나이에 당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 당첨자는 B2-1블록 45평형에 청약한 우모씨로 1983년 11월 27일생이다. 1983년생 중에는 A27-1블록 38평형에 청약한 박모씨 등 3명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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