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배구동호회(회장 최춘석)가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장수군청 배구동호회는 지난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체육관에서 전주시 여자배구연맹 임원 및 생활체육 지도자를 초청,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이번 교류전은 전주시 여자배구연맹 박인식 회장과 장수군청 배구동호회 윤재삼 부군수(고문)가 주선하고 최춘석 동호회장이 추진해 갖게 된 것.이날 장수군청 배구동호회는 전주시 여자배구연맹 지도자팀과의 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경기력 향상 계기를 마련했다. 최춘석 회장은 “대다수가 전주 근영여고 배구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전주시 여자배구연맹 지도자팀에게 장수군청 배구 동호회팀이 한 수 배운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선경기로 지도와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 배구동호회는 지난해 7월 31일 발족식을 갖고 전북도청, 고창군청과 친선 교류경기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문선희 코치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꾸준히 운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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