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7월까지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특허출원 건수에서 한국이 2554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이는 2005년 6위(4686건)에서 한 단계 올라선 것이다. 25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이 기간에 미국이 2만1742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1만3392건으로 2위, 독일이 7892건으로 3위, 영국이 2790건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우리나라는 PCT 기준 연간 특허출원 건수에서 2002년 9위에서 2003년과 2004년 연속 7위, 2005년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