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토지거래 침체에도 불구, 서울과 혁신도시 주변지역의 땅값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8월 한 달간 서울 용산이 1.04% 올라 전국 최고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고 혁신도시 후보지인 충북 음성(0.99%), 김포신도시 건설기대감이 높은 인천시 서구(0.79%) 등도 많이 올랐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지가 상승률은 7월과 같은 0.39%를 기록, 안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지난 2월 이후 7개월째 0.5%가 넘는 상승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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