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해 도내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관련 김종엽 순창 부군수는 23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통합방위 지방회의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완주 전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순창군 팔덕면 제성희씨가 유공자로 선정돼 제35사단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통합방위 지방회의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총력전에 대비한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조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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