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국제화계획지구 528만 평이 주택 6만3000여 가구와 국제교류시설 등이 들어서는 자족 신도시로 본격 조성된다.건설교통부는 평택시 서정동 일원 528만 평을 국제화계획지구(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21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교부는 지리상 여건 등을 감안해 이 지역을 자족적 산업·국제교류·평택항 배후지원 기능을 갖춘 수도권 남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주택은 지구 528만 평 중 151만 평에 아파트와 연립·단독주택 등 총 6만3000가구를 짓고, 2009년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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