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S-기준국’ 4개소 설치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체계구축’
서울시가 2010년1월1일부터 세계측지계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시정운영 4개년사업으로 '측량기준점 정비 및 활용대책사업'을 년차별로 추진 2008년 12월 GPS-기준국 도봉, 강서, 금천, 송파구 소재 4개소를 설치하여 1인 측량시대를 예고했다.2007년(제1단계)도에는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지적삼각점 211점에 대하여 기존 지역측지계(동경원점)에서 세계측지계(지구중심)로 좌표전환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측량기준점에 대하여 디자인 개념 도입으로 정비 완료하여 “디자인 서울”의 위상을 제고했다.2008년(제2단계)도에는 전국 최초로 측량기준점인 국가기준점, 지적삼각점, 도시기준점 등 약 8만 여점에 대하여 통합 DB구축 완료하여 측량기준점의 종류와 관계없이 측량수행자가 필요로 할 경우에는 모든 측량기준점 정보를 손쉽게 얻어 측량에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측량기준점 211점에 대하여 RFID(전파식별) 태그를 부착하여 지능화하였으며 측량현장에서 기준점 관련 정보를 조회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3차원 도시 관리를 위하여 측량기준점 118점에 대하여 표고 산출 및 성과고시 완료했다.시에서는 GPS-기준국 4개소 설치 전에는 지적삼각점을 이용하여 측량업무를 수행할 경우 최소 소요인원 3명이 필요하였으나, 이제는 GPS-기준국을 이용하여 위성으로부터 얻어지는 데이터를 시 데이터센터(서버)에 저장 및 위치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무선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제공 가능하며 Network-RTK를 이용한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체계구축으로 1인 측량 시대를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또한 2010년 세계측지계 전환 대비 “측량기준점 정비 및 활용대책” 사업을 통하여 측량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한 차원 높은 측량서비스 제공으로 이웃간의 경계분쟁을 사전예방 및 도시경쟁력 확보가 기대되며, 또한 Network-RTK 등 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관측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로 고정밀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안정화 단계에 이를 경우 방재분야 등 각종 중요시설의 위치변동을 분석할 수 있는 기초자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서울시에서는 금년에도(3단계) 추진될 주요사항으로는 측량기준점 및 도면에 등록된 좌표 값에 대하여 세계측지계로 전환할 수 있는 변환 프로그램 개발 및 세계측지계 전환 관련 실무자 교육 강화 및 위성(GNSS) 측량 네트워크 기준국 시스템을 사용한 신기술을 적용 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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