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1,243억원투자, 2,400명 일자리 창출도 기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에서는 ‘94년부터 2016년 까지 하수관거정비사업(재정+BTL)에 1조8천억원을 투자하여 하수관거 4,674km(재정 4,059km, BTL 615km)를 추진하여 우리도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보호하고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을 제고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를 극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금년도에는 대규모 하수관거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 및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하수관거사업은 금년 1월중에 재정사업 70km에 417억원과 BTL사업 120km에 826억원에 대해 건설경기 부양과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조기발주하여 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로 인하여 2,400여명의 일자리 가 창출하였다. 기존의 재정사업 위주의 하수관거사업에서 BTL사업 이 확대 시행됨으로서 일자리창출(1,700명), 지역자재구매 등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재인 경우에는 대부분 도내생산자재(재정사업 85%, BTL 62%)를 활용하여 공사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수관, 우수관, 맨홀, 흄관, VR관, 포장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에서는 하수관거사업에 따른 도로굴착으로 인한 포장 복구 지연, 가정내 배수설비 연결로 인한 불편 및 사유재산 파손, 공사후 마무리가 늦어지는 등 사실상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금년부터는 해당 공사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주민불편 최소화을 위해서 당일 굴착 당일 복구를 원칙으로 하고 1개노선 시공기간을 단축(예 : 1개월 → 20일)하고 공사 시공전에 해당지역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시공방법, 요구 및 불편사항 의견수렴을 하는 한편 식당 등 영업장 주변 공사시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영업시간에 맞추어 당일공사 추진, 야간에는 자동차 주.정차 공간 확보 및 안전시설 확충함은 물론.언론 등을 통한 홍보(보도자료, 기고)추진, 24시간 주민불편 신고센터 운영으로 전화 접수시 즉시 현장 확인후 민원을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하도급업체), 공사중 먼지, 소음발생 최소화(물뿌리기, 무진동 굴착)등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하수관거사업은 대규모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도로굴착으로 인한 통행불편, 가정내 개인설비 시공 및 정화조 폐쇄 등에 해당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지금까지 하수관거사업은 재정사업 3,009km에 사업비 6,929억원과 BTL 사업에 48km에 275억원을 투자하여 생활하수를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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