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개 시ㆍ군 384개 마을을『산촌진흥지역』으로 지정 - 2010까지 501억원을 투자 소득원 개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전라북도는 금년도 남원시 산내면 종성리 황토마을 등 11개 마을을 선정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한다.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95년 농산어촌 현대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국토의 65%가 산림이며 산림면적의 58%를 차지하는 산촌지역의 국토공간상의 비중이 상당하고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의 활성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증진, 국토의 보존관리 등을 위해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의 당위성은 날로 증가 추세에 있고 지역주민과 시군자치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그간 전북도가 추진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낙후된 산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생산기반조성으로 산촌의 소득원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갖는 잠재력을 확인함으로써 산촌지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조성 완료된 도내 산촌 생태마을은 1996년 장수군 천천 와룡리 중상마을을 비롯한 26개 마을이며 415억원을 투자하였다. 올해도 11개 마을에 53억원을 투자하여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생활환경개선 등을 통한 복지 향상과 도시민에게 새로운 보건휴양 및 녹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산림의 효율적 이용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무풍면 금평리 금척마을을 비롯한 6개시군 9개 마을에 대하여 2010예비마을로 선정하고 농한기를 이용하여 주민교육, 전문가 자문, 국내 선진지견학 등을 통하여 사업 이해도와 추진능력을 높이고 마을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올해 4월에 있을 중앙 심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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