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 광주시, 서울 강동구 일원에 마련한 친환경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친환경 농장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 청정지역 12곳과 잠실상수원 보호구역 1곳에 있으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운영된다.서울시는 이 13곳의 주말농장 12만 3천 750㎡를 16,5㎡를 한 구좌로 7천 5백구좌로 나눠 분양한다.분양가는 팔당 지역은 구좌당 2만 5천원, 강동구 강일동은 4만원 등이다.서울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차량유류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농장임차료를 입금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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