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시작한 화순항 건설사업이 2008년 1월 방파제공사가 준공됨으로써 1단계사업이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으나 태풍 등 기상악화 시 항내 일부구간의 정온이 확보되지 않아 항만이용에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항만개발과)에서는 금년도에 화순항 2단계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는 동방파제 100m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앞으로 3년간 총 320여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악천후에도 항내 정온이 확보되어 항만이용 및 운영에 편의가 도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화순항매몰방지대책”이 수립되면 그 결과에 따라 2010년부터는 부두건설 등 화순항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항 동방파제건설공사 현황 사업내용 : 방파제 100m, 등대 및 항로표지시설 1식 등 공사기간 : 착수일로부터 30개월 총사업비 : 32,14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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