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해양 과학관 BOT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발주처를 대신하여 사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감독을 하게 될 CM(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를 2009. 1. 20 최종 확정하였다. 제주해양과학의 주요시설은 해양체험과학관, 해양수족관, 해양공연장, 기타 부대시설등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도내업체 참여 비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출자비율을 대표사(40%)+도내건축감리(35%)+도내.외 전기.소방.통신(25%)으로 유도 하였으며 평가 총점은 100점을 만점으로 기준하여 1차평가(PQ)20점+기술제안서60점+가격제안서 20점으로 세분화하여 평가하였으며 기술제안서 평가시 책임기술자가 15분이내에 발표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제주해양과학관 CM(건설사업관리)용역에 응모한 5개 업체중에서 당해 용역수행능력 평가와 기술제안서 및 가격 제안서를 평가.심사한 결과 제주지역업체와 공동 참여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주)제인종합건축사사무소(지역업체)+(주)선진엔지니어링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고 심사평에 따르면 과업목표의 설정이 합리적으로 수립 되어 있으며, 과업내용 이해도, 과업수행조직, 과업수행계획, 분야별 필요전문가 선정, 사업지연요인에 대한 대안이 탁월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차순위 협상자로는 제주지역업체와 공동참여한 (주)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주)도암엔지니어링(지역업체)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CM용역 우선협상자가 발주처를 대신하여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주)해뮤와 실시설계 이전 단계인 협상과 설계감리, 사업시행자 구축 운영시 지원업무 등 전반적인 건설사업 관리와 책임감리를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