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New-Brain 2030’이 회원 영입과 함께 팀을 새롭게 정비하고 2009년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군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기획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주요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기획전문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ew-Brain 2030’ 팀원들은 16일 장수읍 송천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장수 잔디구장과 농기계사업단, 한우계열화 사업소, 오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 및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또한 김재홍씨 사과농원(장수읍)과 소순배씨의 축사(번암면) 등 선도 농가를 방문, 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순환농업과 5․3프로젝트 등 장수군 농업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수군 ‘New-Brain 2030’은 무한도전, 신달자, 씽크빅, 아이디어뱅크, 해피투게더, 희망지기 등 6개팀,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동안 직무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군은 올해는 기획력 함양 교육을 강화, 창의적인 기획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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