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기상악화에 대비한 현지기술 지원 상황실이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에서는 최근 갑작스럽게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매우 낮아져 농작물의 언 피해, 강풍에 의한 농업시설 피해예방을 위한 특별현지 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12일 도내 20여곳에 설치안 농업기상관측기의 온도를 살펴보면 용강지역이 초상최저 -2.6℃까지 떨어지는 가하면 상귀 -1.8, 가시 -1.7, 서광 -1.5℃까지 온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4℃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1월 14일까지 중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이에따라 지난 12일부터 평년기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악화시 4개 권역별 농업술센터와 공동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업무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상활실근무와 현지지원반으로 구분하여 현지지원반은 담당지역별 영농상황 수시로 파악하고 상황 발생시상황실로 연락하게 된다.상황실 근무자는 실시간으로 기상상황과 유관기관 동향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전파하게 되며,시설물 파손 등 농작물 피해발생시 계통보고를 하게 된다.농업기술원에서는 지금까지 4호에 걸쳐 한파에 따른 농작물관리요령을 발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상상을 분석하여 기상악화시 사전에 관리요령을 전파하여 악기상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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