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국경일 제정 기념주화(사진)’를 발행키로 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700여개 농협중앙회 및 우리은행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주화는 액면가 2만원의 은화로 국내 기념주화 사상 최초로 가운데가 사각으로 뚫린 지름 33㎜의 상평통보 모형으로, 테두리 부분은 레터링 기법을 사용해 훈민정음 창제 당시 사용된 자모 28자를 새겨 넣었다. 개당 판매가격은 2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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