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환경자원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공동의장 김태성) 및 자연보호중앙연맹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임기옥)가 주관하여 12. 29(월)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에서 개최하게 되는데 본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학계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도의 “환경자원총량제 추진방안” 과 “오름 등 자연환경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키 위한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등 다양한 의견들을 듣게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내년부터 2개년에 걸쳐 연구 용역사업으로 추진 계획인 ‘환경자원 총량관리 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하여 우리 도 전역 곶자왈.오름.습지 등 자연환경자원에 대한 총량조사 및 D/B화 방안 등에 대하여 사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또한 ‘오름 및 습지 등 제주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체험관광 및 생태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