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9년! 희망찬 새해는 새롭게 달라진 관광제주에서 -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씨월드고속훼리와 공동으로 2009년 기축년 새해 첫날 제주 인근 바다에서 '2009 제주 바당 선상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제주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독특한 이벤트를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우선 1월 1일 오전 05시에는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건입동 민속보존회 풍물패의 길잡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해군 군악대의 연주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서 06시 경에는 「카페리 레인보우호」가 관광객과 도민등 승객 600여명을 싣고 제주항을 출항해 우도 인근 해안에서 선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상 이벤트에서는 난타공연과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기적소리에 맞춰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다. 그리고 새해 소망을 풍선에 담아 제주 바다위에서 하늘로 날려보내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의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이번 해맞이 축제를 위해 전남 목포의 씨월드투어여행사에서는 육지에서 관광객 300여명을 직접 모객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 2009 제주 바당 선상 해맞이 축제를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2009 제주 바당 선상 해맞이 축제를 통해 선상에서 관광객들이 송구영신의 의미를 새기고 새해를 맞이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제주의 이미지가 각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또한 독특한 선상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상여행의 낭만 등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선박을 통해 제주로 입도하도록 유도하여 제주관광 접근성을 다양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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