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09년도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하여 선진 의료인프라 구축,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자치도는 첫째, 선진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유치 가능성이 높은 성형, 피부, 한방 등 국내ㆍ외 특화전문병원을 선정ㆍ방문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유명 의료잡지나 언론사에 투자광고를 시행하는 등 신규투자자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휴양ㆍ관광ㆍ의료복합단지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제주헬스케어타운내 민간투자자 유치 및 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둘째,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형 의료관광 정착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을 1월에 개최하여 의료기관.관광사업체 종사자 및 학계를 중심으로 제주의료관광의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중에는 의료관광 상품 공모를 통하여 건강검진, 피부.미용, 스파, 치과, 한방 등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의 개발과 이의 홍보를 위한 해외설명회 개최, 외국 여행업체 및 메디컬 잡지 기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 실시 등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의료관광 통역인력 및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함은 물론 제주의료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영어, 중국어, 일어, 국어)하여 제주의료관광 상품 안내 및 의료관광 절차 등을 소개하고 - 의료관광 상품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진료 실태를 조사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도 의료관광객 출입국 심사 간소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셋째, 제도개선을 통한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3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포함되지 아니한 규제내용을 적극 발굴하여 완화하고 신정부의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제주자치도는 특화된 우수의료기관의 유치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의료관광의 활성화에 힘써 타시ㆍ도와 차별화 된 의료환경을 구축, 제주형 의료관광 모델 개발로 동북아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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