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비지에 물류센터 준공 친환경농산물 연합사업단 가동 유통혁신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지에 안정적인 공급으로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소비지 물류센터를 처음으로 마련 도내 생산자 조직체인 영농법인, 작목반에서 물류센터와 직거래 유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유통처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물류센터사업은 친환경농업시범도 선포 후속대책으로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유통체계가 미비하여 생산량 증가에 따른 원활한 유통처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조직화, 규모화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도내 농협 16개 친환경작목반협의회(129농가)가 연합유통사업단을 구성(대표 김정렬)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기 위한 판매망을 조직화하여 사업비 5억원(도비4억원, 자부담1억)을 투자하여 경기도 하남시에 물류센터 시설 544㎡ 규모에 저온저장시설198㎡, 공동작업장 및 탈피실 330㎡, 냉동탑차 2대, 소포장 장비 7종 등 우수농산물관리 기준(GAP)에 맞춘 현지 소포장 공급체계를 갖춰 12. 19일 문을 연다. 소비지 물류센터에서는 그동안 제주도내에서 개별 또는 소규모영농법인, 작목반 단위로 개별로 거래하여 왔던 도내 16개 조직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공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규모화, 조직화하여 이마트, GS리테일 등 대형매장, 대도시 전문판매장 납품과 농협물류 공동구매에 참여 함으로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기능을 하게 됨으로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유통처리에 큰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물류센터를 통한 제주산 농산물 연간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월동채소류 15,000톤, 감귤 5,000톤을 산지에서 소비지에 직접 공급함으로서 그동안 중간 수집상에 의해 거래됨으로서 발생했던 비용을 줄여 물류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소비지 물류센터와 연말까지 대도시에 시설되는 전문판매장 15개소를 통하여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공급 및 소비확대 체계를 갖춰 나가고 도내에서 물류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생산자 조직체를 도내 거점 산지유통조직으로 육성하여 산지에서의 계약재배에 의한 품목을 다양화하고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안정적인으로 공급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지역 등 학교 급식 확대에 따른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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