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6년 15위였던 청렴도 작년 6위, 올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2008년 청렴지수 16개 광역시.도중 1위을 차지했다.이는 2002년 첫 조사가 실시된 이래 기록한 서울시 최고의 청렴도 이자 최초의 1위 달성이다.오세훈 시장의 강한 ‘부패제로’ 의지와 서울시 전 공무원의 청렴실천 결실로 올해를 ‘부패제로’ 원년으로 정하고 금품.향응 받은 공무원은 즉시 직위해제하는 등의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온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전 직원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서울시는 18일(목)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08년 16개 광역시.도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1위를 차지하고,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85개 공공기관 중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결과는 클린이미지로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 이래 밝혀온 강한 청렴의지를 서울시 전 공무원이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맺은 결실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는 시민과 내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된 것으로써 오세훈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간부회의와 연찬회, 정례조례, 대책회의, 각종 강의 등을 통해 시정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여 왔으며 지난 3월 5일 ‘2008년 시정청렴도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전 직원이 적극 실천하였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08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서울시가 85개 공공기관 중 종합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서울시는 내년도에는 글로별 Top10에 걸맞는 ‘신뢰받는 투명시정’, 시민이 공감하는 ‘부패제로.청렴서울’의 반부패문화가 정착되도록 시정역량을 총집중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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