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관내 중.대형마트 수입육 판매업소 등 30여곳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제품 유통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5개반 10명으로 구성된 시.구청 합동 회수대책반을 긴급 편성해 지난 9월1일 이후 생산된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와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여부를 점검하고 문제 제품 발견시 신속하게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와 가공식품에서 다이옥신이 검출(12월6일 아일랜드 정부발표)됐다는 농림수산식품부 자료에 따른 것으로 회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입된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제품은 15건 335톤이며, 이중 문제가 된 ‘08.9.1일 이후 생산제품은 4건 90톤 (돼지내장 1건, 목뼈 4건)임 - 농식품부는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잠정 검역.검사를 중단조치하고 아일랜드측에 사실확인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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