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 기간 동안 국제적인 인지도 제고 및 제주의 핵심산업인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외국인 영리의료기관 유치 상담과 금년도에 개발된 의료관광 상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별도로 마련 운영하기로 하였다. 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 총회는 2006년 싱가포르, 2007년 필리핀에 이어 3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의료관광 관련 국제행사로 지난 2월 서울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는 서울 COEX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2008. 11. 19 ~ 11. 22까지 4일간 500여명(외국 250, 국내 250)이 참석하게 되며 의료관광 관련 소비자.구매자(보험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등), 지원자(정부, 자치단체) 및 제공자(병원 등)가 공동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전시회, 현장방문 등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의료관광 국제행사는 의료관광에 대한 단순 홍보를 넘어선 국제의료관광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의료수준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 인 만큼 우리도 차원에서 전략적인 마케팅 계획을 마련 추진키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에 참가한 해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의료관광 전문 언론인 등 8명을 우리도로 초청 의료기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주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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