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투자유치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방도 1119호선인 서성로(수망~가시간) Eco-Road 개설공사(1단계)가 지난 2005. 5월 착수하여 2008년 11. 30 준공된다. 본 사업은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5.16도로)에서 표선면 가시리까지 총 17.6km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5.16도로에서 남조로간 11km 구간에 대하여는 지난 2004년말 완료하여 현재 통행중에 있다. 현재 추진중인 구간은 남원읍 수망리(남조로)에서 표선면 가시리 까지 전체 6.7km에 대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번 수망리에서 신흥리 경계까지 2.26km에 대하여 준공하게 된 것이다. 특히 금번에 준공하게 되는 구간은 친환경 포장공법인 저소음 배수성 포장재로 시공함으로서 일반포장에 비해 공극이 4배(16%)많아 배수성이 좋고 소음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또한 호우시 수막현상이 적어 자동차 통행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우리 도에서는 도로개설 및 포장사업에 친환경 제품인 배수성 포장재를 처음 도입하여 금번에 공사를 완료하게 됨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도로를 건설하였다. 본 사업에는 총 5,45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 되었으며 보차도경계석 등 주요자재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이용하여 시공하였다. 아울러 금번 준공후 남는 잔여구간 4.4km 구간에 대하여도 ‘09년도에 발주하여 지속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2011년까지 전구간에 대한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공사가 전부완료하게 되면 동서부 주요지역간을 신속하게 연결하여 줌으로써 투자유치 촉진은 물론 농수산물수송 원활로 물류비용절감 등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한 몫 하게 된다. ○ 배수성포장의 주재료로는 - 조골재(13㎜) 76%, 잔골재(5㎜) 14%, 아스팔트 5%, 채움재 4%, 첨가제(DAMA) 1% 비율로 투입되며 특히 < 일반포장 조골재(13mm) 57%, 잔골재 (5mm)27% 아스팔트 6% 채움재 10% >에 비해 조골재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고 DAMA라는 첨가제(개질아스팔트 고무합성 성분)를 투입하여 부착력 및 공극을 높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공법임. ○ 자동차 주행시 시속 60km 일때 5 db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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