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간벌추진을 위한 간벌목 파쇄기 점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에서는 내년도 풍작이 예상되고있는 가운데 수량조절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간벌농가에 지원하기 위한 간벌목 파쇄기 사전 점검에 돌입하였다.농업기술원과 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주형 간벌목 파쇄기는 모두 39대, 12월 말까지 사전 점검하여 불량 부품은 모두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파쇄기의 주 고장요인은 파쇄기 엔진과 파쇄날, 전기부 등이며 일괄 정비·점검작업을 거쳐 농업인이 사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11월 이후 6대의 파쇄기 정비·점검하였고, 12월까지 농업기술원에서 보유하고있는 39대 모두 점검 완료할 계획인데 각 행정기관과 농협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파쇄기는 수리요청 시 점검작업을 해 줄 계획이다.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제주형 간벌목 파쇄기도 1일 48,000원에 농업인에게 대여해 주고 있다.하지만 간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부터 4월말 까지는 제주형 파쇄기가 각 작업단에 배정되므로, 일반 농업인은 소형파쇄기(1일 임차비용 12,000원)만 임대할 수 있다.올 봄 간벌목 파쇄기는 441회 733대를 점검하여 수리완료 한바 있다.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계팀은 내년도 “간벌 파쇄작업도중 고장이 자주 발생하는 부품을 미리 확보하여 고장발생시 긴급 현장에 수리반을 투입하여 간벌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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