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1월14일 보건소 2개소 신설에 따른 신축비 및 시설이 노후된 보건진료소 등 시설 및 장비 개선을 위하여 총 8,388백만원(국비 4,622. 지방비 3,766) 투입 계획을 수립하여 2009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반영되도록 신청하였고,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절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UR 타결 이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민 후생복지를 위하여 ‘94년부터 농어촌특별세를 신설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에 종료되는 사업이며, 본 사업의 주요목적은 의료기관의 도시집중과 농어촌의료기관의 시설낙후 등 농어촌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이 열악함에 따른 보건기관의 시설 장비등을 보강하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다. 그동안 우리도에서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하여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총 18,592백만원을 투입하여 보건소 이전신축 등 보건기관 33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보건기관 94개소에 대하여 의료장비 및 전산장비 현대화를 실시 한 바 있다.앞으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시행기한 내에 모든 보건기관에 대한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하여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절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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