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09년 11월 개최되는 제47차 WBC (세계권투평의회총회)제주총회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권투위원회 제주지회와 함께 지난 11. 1 ~ 11. 8 (8일간) 중국 성도에서 개최되는 제46차 WBC 중국총회에 차기 개최국 자격으로 참석하여 내년 11월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제47차 WBC 제주총회 유치기 인수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총회 개최준비에 돌입했다. 또한, 제46차 WBC중국총회 개회식장에서 세계 60개국 1,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제주총회 초청 메시지를 낭독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상해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공사와 합동으로 제주도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청뚜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를 방문 홍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제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WBC 세계타이틀 도전을 위한 "KBS N, 코리아콘텐더“ 대회가 ‘08. 11. 14(금) 개막하였다. WBC는 세계 권투의 통합기구로 168개 회원국이 매년 순회하며 개최하고 연간 2천여명의 세계 권투 관계자들이 개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다. 2009 제47차 WBC 제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오는 ‘09. 1월 ~2월까지 제47차 WBC 제주총회 기본계획 수립과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여 구체적인 총회 준비를 하는 한편, ‘09. 2월에는, WBC 본부 실사단의 회의장 및 메인숙소 결정을 위한 방문이 있고, 제주총회 준비상황 점검 및 총회기간중 개최되는 WBC세계헤비급타이틀매치 조인식을 위하여 방문하는 WBC 호세 슐레이만 회장의 방문행사 등을 치를 계획이다. 또한 ‘09. 3월 WBC제주총회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회 홈페이지를 구축하며, 전 세계 WBC회원국을 대상으로 총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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