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에서는 FTA 대응 경쟁력 있는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발판으로 “흑돼지 바크셔 품종”을 도입이 완료됨으로써 농가 인공수정용 흑돼지 액상정액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금년 3월부터 기존 3품종에서 흑돼지 바크셔 품종을 추가하여 시범적으로 1,000팩 공급을 목표로 개시한 결과 한 달 만에 목표물량의 44%를 달성함에 따라 공급물 상량을 1,000팩 → 4,000팩으로향 조정 하였으며, 흑돼지 생산.공급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올해 10월 30일 검역을 거쳐 20마리(USD 55,000 : 마리당 3,500천원)를 도입한 바 있다.이번에 도입된 흑돼지 종돈은 미국산으로 “FTA 대응 제주형 흑돼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올해 3월 해외시장조사를 마치고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산 종돈 20마리를 도입하였다. 흑돼지 종돈 도입을 위해 축산진흥원 전문공무원이 6월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하여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돼지를 선발하였고, 9월 도입국의 현지검역을 마쳐 10월 15일 제주에 도착하였으며, 15일간 국내 검역을 완료한 후 10월 30일 본원에 입식되었다.흑돼지 액 공급물량 확대 추진 당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온 흑돼지(바크셔 품종) 액상정액 공급이 농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농가 수요에 맞추어 사업물량을 확대하여 (‘08) 4,000팩 → (’09) 8,000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내년도부터 100% 상향조정하게 됨에 따라 원종돈 도입 추진 및 기반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핵심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FTA 대응 “청정종돈생산공급기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고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품종 도입과 개량으로 재정비하고, “제주형 흑돼지 생산.공급체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2009년도에 흑돼지 생산기반을 조성, 도내 양돈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는 돈육생산을 위한 기술적 노력을 기울여 제주지역 1차 산업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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