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시장의 취약계층인 여성가장, 장애인 및 고령자 등에게 간병서비스, 육아도우미 등 사회적일자리도 만들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훈훈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기관 및 기업에 적극 홍보하여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중이다.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 방안으로 사회적기업의 인증을 확대시키는 한편, 인증된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생산제품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말 “유한회사 클린서비스보금자리(환경서비스)”등 4개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한데 이어,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신청을 ‘08.11.14까지 접수 받고 있다. 또한 동 신청기간에 맞춰 예비 사회적기업 단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08.11.3(월)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의 인증요건과 육성법 등에 대하여 인증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인증을 희망하는 단체에 대하여는 개별적으로 모의 인증심사, 서류작성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재 4개인 사회적기업이 점차 늘어나 제주사회의 수온주가 올라가길 기대하며, 이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증된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11월부터 연말까지 은행, 관공서, 호텔 등 50여개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육가공식품, 종이컵, 물수건 등 생산제품 및 서비스 등을 적극 판촉.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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