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강원도청 『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이하 장생모)에서는 오는 10월 25일(토)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시활동을 실시하여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이번「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장생모 회원들의 회비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저소득 장애인 3가정에 지원하였다. 이와 관련해 장생모 성길용 회장은 우리나라에 아직 연탄을 때고 있는 가구가 많으며, 연료비의 급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장생모』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3월부터 9월까지 춘천시내 장애인 6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주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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