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 승 경)에서는 쌀 품위분석.성분분석.유전자 분석을 통한 이품종 혼입 여부 등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기반 구축으로 국.내외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쌀품질관리실」을 2006년부터 설치.운영 중에 있다고밝혔다. 최근들어 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소비자의 좋은 쌀 선정기준이 밥맛이 좋고 이품종과 싸라기가 적으며 금간 쌀이 없는 다소 가격이 비싸더라도 최고의 쌀을 찾는 시대가 되었다. 「쌀 품질관리실」에서는 "탑 라이스" 등과 같이 브랜드의 표시된 품질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단백질 함량.아밀로스 함량 그리고 적정 수분함량 유지 등 쌀 성분과 지역브랜드에 이품종 혼입이 0% 수준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DNA 분석을 통한 품종 혼입여부, 완전립율.금간쌀.싸라기율 등 외관품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철원.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금년말 설치를 완료하고, 2010년까지 추가로 2개소에 설치 운영 할 계획이며, 관내 RPC 및 도정공장의 정기적인 품질분석과 수입쌀의 국내산 둔갑 유통방지를 위하여 일반브랜드에 대하여도 무작위로 주기적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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