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증가 속도가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12일 OECD 국가를 대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에서 1만6000달러에 도달한 기간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도달 기간인 10년은 OECD 평균(6.9년)에 비해 3.1년 늦은 수준으로 개별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각각 1년과 2년 만에 국민소득 1만 달러에서 1만6000달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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