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 서광석)가 제주지역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학술, 기술관련 등 정보보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 체결로 그 동안 취약했던 제주도내 정보보호분야 인재 양성 및 최신 바이러스, 해킹 등 보안위협을 비롯한 국내.외 정보보호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콘텐츠 연구개발, 자문 등 제주지역 ICT관련 산업의 성장기반 확충과 정보보호 산업 육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데 합의했다. ※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는 정보보호 전문 교육기관으로 정보보안교육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지 발간 및 정보보안관련 연구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업체의 비씨큐어, 안철수연구소, STG시큐리티, (주)엔디에스 4개 기업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기술연구센터, 성균관대학교 정보보호인증기술연구센터 2개 국가지정대학연구센터가 주주사로 참여한 보안 전문 교육기관이다. 또한, 인력양성과 교육과정 개발 이외에도 정보보호 관련 최신 기술 및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동시에 제주지역 산업체의 정보보안 수준향상을 위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공동개최하기로 함으로써 제주지역ICT 산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하여 그 동안 취약했던 제주지역 ICT기업 정보보호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공동 콘텐츠 연구개발 및 상호 발전과제를 위한 자문 등 정보보호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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