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술래를 주제 로 한 강원산림문화 한마당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강원도립화목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30,000명의 인파가 북적대는 가운데 등산장비전시 18개 시. 군을 대표하는 임산물특판 향토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개막첫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금번행사는 저탄소형 녹색행사의 일환으로 10월17일과10월18일 에 걸처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는 임도를 활용한 맨발걷기대회와 도토리 줍기등 체험행사가 실시되며 도립 화목원 광장에서는 통나무 자르기, 알밤 높이 쌓기 나무공작, 천연염색, 한지 만들기, 압화(꽃누르미), 목재가구 만들기 등 주로 임산물과 관련된 체험행사로 진행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산림문화 축제는 일반축재와는 달리 주로 야외에서 자연과 만나는 직접체험행사로 인기가 대단하며 특히 삶의 질 향상에 따른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축재로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폭주하는 등 최소행사로서 성공을 예감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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