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축제와 연계한 서울출발 기획코스 운행으로 수도권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 및 효과적인 축제홍보 추진
도내 유명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하도록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일코스 계절별 테마 관광상품인 ‘전북 순환관광버스’가 연일 만원사례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10월부터는 도내 주요 가을축제와 연계한 기획코스를 운행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상품 운행코스는 기존 서울출발 운행코스(서울 ↔ 전주한옥마을)를 변경한 것으로 서울을 출발한 순환관광버스가 도내 가을축제 현장을 관광한 후 전주한옥마을을 관광하고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 코스이다. 연계된 주요 가을축제는 기 운행된 김제 지평선 축제(10월 3일)를 비롯,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10월 11일, 12일), 순창 장류축제(10월 18일), 익산 천만송이 국화 축제(11월 1일), 완주 대둔산 축제(11월 2일)이 구성되었으며, 지난 10월 3일 운행되었던 김제 지평선 축제 연계 운행코스의 경우 만석인 41명 탑승에 24명이 가족 관광객이었으며, 축제현장에서 메뚜기잡기․연날리기․전통음식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관광을 즐겨 가족단위 가을 나들이객에 큰 만족감을 안겨줬다. 또한, 단풍이 물들고 일반적으로 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가을철의 도내 운행코스도 순창 강천산, 정읍 내장산, 김제 금산사, 부안 내소사, 진안 마이산 등 산악권 휴양건강 기행코스를 주요 장소로 편성하여 이용객에게 매우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현재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야심차게 시도한 타시도를 넘나드는 서울출발 운행 테마관광코스는 관광 프로그램에 전북의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거리, 관광명소 등을 고루 포함하고 있는 것이 큰 매력이며 타시도 관광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이른바 삼고 현상(고유가, 고환율, 고원자재가)의 경기불안 속에서도 꾸준한 전북 관광객 유입의 당일코스 대안관광 상품으로서 한몫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참고로 비용은 성인 24,000/장애,경로,소아나 20명이상의 단체에는 20,000원으로 할인혜택이 부여되고, 선택상품으로 한방체질체험, 전통다도체험, 전주막걸리체험등도 할 수 있고 여행자모두에게 여행자보험이 가입되고 한국어와 일어로 안내한다. 일정은 매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앞에서 08:00에 (전북 F-TOUR 전용버스로) 출발하며 경부고속 신갈버스정류소(08:40분)에서도 탑승이 가능하고 축제현장을 둘러보고, 한옥마을을 경유 서울로 귀경한다. 여행문의는 서울 02-734-2100/전주 063-285-3800으로 하면되고 야간과 휴일에도(김현미 011-675-3976)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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