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견문확대 및 능력배양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견문확대 및 전문능력 배양 벤치마킹을 오는 7일 담양 죽향체험 마을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전북음식연구회 60여명과 함께 웰빙열풍과 식품안전성의 위협이 대두되는 요즘 “대나무 통밥과 죽순요리”를 15년간 고집, 향토음식의 맥을 잇고 전통음식을 소득화해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을 방문 “건강밥상 차리기” 및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소득원제품 및 음식관련 자료 수집도 한다.특히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전주국제 발효식품 엑스포에 지역농산물 가공품 홍보의 장을 지난4간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전북 향토 약선음식”을 테마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연구회 사업토의와 더불어 엑스포 관람객들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효음식 체험관” 운영을 위한 사업토의와 정보교류의 시간도 가진다. 음식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음식 연구회원들은 전통음식 계승과 향토음식 소득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치마킹한 죽향문화 마을은 담양군에서 유휴 대밭을 활용한 담양만의 특색있는 전통 수제 명품 죽로차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죽림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 대나무와 죽로차의 웰빙 이미지를 살린 새롭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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