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따르면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중앙 지하상가 활성화는 물론 제주도민과 함께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내 프로 축구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제주UTD FC서포터즈 거리를 제주중앙 지하상내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제주 UTD서포터즈 거리조성은 제주 유나이티드FC에서 마케팅을 통한 제주재래시장 활성화와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를 홍보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이 지하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와 관광객들이 서포터즈 거리를 찾도록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토록 하는 아이디어다. 이번에 설치되는 UTD서포터즈 거리는 중앙 지하상가 광장에 LCD 영상편의시설인 직경 6m의 원형 시설물 가운데 직경 1m의 유리관속에 영상모니터 7대를 설치하 외부에 의자를 설치하여 360도 각도에서 누구나 마케팅 홍보를 볼 수 있게 하는 한편 쉼터와 겸한 만남에 장소로도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천정 중앙에 가로1m, 세로 2.4m의 제주의 전통 홍보물과 제주UTD 축구를 홍보하는 슈퍼그레픽 280m를 설치하고, 계단입구 벽면2곳에 제주감귤을 케릭터로한 제주UTD 축구 마케팅과 지하상가내 각종 게시판 20여개를 새로운 것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전액 제주UTD 프로축구단에서 2억원을 투자하여 시설되며 시설과 동시 제주시에 무상 기부하여 3년동안 마케팅서비스와 함께 제주UTD축구를 홍보하는 한편 제주지하상가를 홈 경기시 또는 제주UTD 홈페이지에 무상 광고하여 홍보할 계획으로써 지하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따라서 이거리는 오는 10월 8일경 마무리하여 이용자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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