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이 10% 안팎 늘면서 회복세로 돌아서고 하반기에는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승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3일 신국환 장관 주재로 수출유관기관장과 주요 품목별 협회 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촉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산자부는 "작년 4월의 부진한 실적과 조업일수를 감안할 때 이달의 실제 수출증 가율은 6.7% 정도"라며 "주요 품목 수출단가가 상승하고 미국과 유럽연합에 대한 수 출도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상승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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