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 결과, 충북도가 증평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사업 6건에 499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2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정부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갑작스런 유가급등으로 인한 서민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에너지절약 기반 구축 및 에너지 자원확보 등을 위한 것으로, 충북지역 사업은 증평산업단지 진입도로 90억원, 용두~금가 국도대체우회도로 127억원, 충주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90억원, 오동~구성 국도대체우회도로 85억원, 청원IC~부용 국가지원 지방도 65억원, 청풍대교 가설공사에 42억원이다. 충북도는 이번 추경예산에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으로 10월 이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를 대비, 누락 및 감액사업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관련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쟁점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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