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공사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노형멀티팰티스 신축공사장(지하2, 지상7, 연면적 17,000 ㎡)을 시작으로 시행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의 날』은 지금까지 제주대학병원(지하3, 지상5, 연면적 75,553 ㎡), 이도월드하우스(지하2, 지상10, 연면적 4,956 ㎡) 등 도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정비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제주지도원의 협조로 근로자 안전교육을 월 1회 실시하여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귀포시 앵커호텔 신축공사장(지하2, 지상8, 연면적 41,485 ㎡)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4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기계 사용시 주의사항, 추락·전도 대비요령, 안전보호구 착용의 필요성, 기타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요령 등에 대해서 영상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는 현장근로자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공사장 주변환경 정비로 민원을 예방하는 등 도민에게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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