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지난 추석연휴 모두 160여건의 사건사고 처리, 안전점검 및 민원불편사항 처리도 병행
지난 추석연휴동안 발생한 사건 사고는 모두 160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160건의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내용별로는 화재사고는 3건이 발생해 천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구급인 경우는 118건이 발생해 129명이 구조되거나 병.의원으로 이송됐다. 기타 활동으로는 벌․뱀등 동물 안전조치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 문개방이 10건, 차량 안전조치 7건을 처리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줄였다. 추석 연휴 동안 119로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 문의 전화는 병.의원 진료 여부를 묻는 전화로 모두 96건이 접수됐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래방등 다중이용시설 951개소에 대한 소방순찰과 안전점검를 실시했으며, 비상구 표시등 전구교체등 13건의 현지시정조치도 내렸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동안(5일) 발생한 사건사고는 총 368건으로 화재사고 4건, 구조구급 364건이 발생 321명이 119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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