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채류 7종, 근채류 3종, 인경채류 4종 시험재배 성공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새만금에 조성되는 간척지를 조기에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채소를 재배한 결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부터 한국농어촌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공동으로 광활간척지에 포장을 조성하여 배추등 엽채류 7종, 무등 근채류 3종, 마늘등 인경채류 4종을 시험재배하여 1년차 수확을 한 결과 일반 경작지에서 재배한 작물보다 품질과 수량이 다소 떨어지지만 계속해서 관리를 잘해 준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품질향상과 수량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빨리 제염을 시킬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선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간척지의 지하수위에 따라 어떤 채소들이 잘 적응하여 생육을 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기술원내에 지하수위를 조절하여 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 연구가 완료되면 새로 조성된 간척지에서 재배 가능한 채소작물을 조기에 선발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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