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투자유치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오래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방도 1119호선인 서성로(고성~성산간) 4차로 확․포장사업을 2005.5월 착수하여 2008년 9월말 준공된다. 본 사업은 성산읍 고성리(구일주도로)에서 성산리(갑문앞)까지 전체연장 3.1km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1단계 사업구간 (고성~성산경계) 1.6km 대하여 기존 도로폭 8~10m 내외의 협소한 도로를 폭 25m로(왕복4차로) 확․포장사업 추진하여 준공하게 된것이다. 금번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우선 개통하게 됨으로서 성산항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들이 그동안 도로가 협소한 고성리 마을안을 통행하게 되면서 잦은 민원이 발생하였으나 우회도로공사를 완료하게 됨으로서 지역주민의 편의제공 및 각종 교통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사업에는 총 8,92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삼나무 방부목재를 활용하여 경계난간설치, 보차도 경계석, 인도판석 등 주요자재 등을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이용하여 시공하였다. 잔여구간에 1.5km 구간에 대하여도‘09년도에 발주하여 지속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2011년에 전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완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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