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시설에 대한 평가는 지난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47개 위탁시설에 대해 2007년 7월 1일부터 2008년 6월말까지의 조직, 재정 등 경영진단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실적을 토대로 시설별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평가(80%)와 이용자설문조사(20%)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삼천문화의집, 최명희문학관, 금암노인복지회관, 평화사회복지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덕진삼성어린이집, 전주청소년문화의집, (주)동양환경, (주) 청진표 9개 시설이 분야별로 우수 시설로 평가되었다. 또한, 9개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공통적으로 대부분 시설에서 노후시설개선과 노후장비교체를 요구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으로 시설개보수비 및 프로그램 운영에 꼭 필요한 장비구입등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형제처럼 친구처럼” 함께하자는 실천덕목아래 장애인들로 하여금 가족과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상담과 심리/언어/물리/작업재활과 스포츠 활동을 통한 운동재활, 조기교육/방과후교실/직업재활훈련/주간보호센터 등 각종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계몽, 홍보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내 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고 장애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봉사정신을 고양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역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의료재활팀장 최소영 씨는 본인의 업무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미소를 선물한다. 이러한 분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2회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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